영천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영천시는 28일 영천시청에서 김영석 시장과 한국노총영천시지부 윤승오 의장, 참여기관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시·도내 경쟁사업(HRD분야)으로 `취약계층 여성 직업훈련을 통한 특화 일자리창출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어 전산회계, 다문화가족여성 공방창업, 보현별빛촌마을체험장 프로그램 운영자(약선요리 등)를 양성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 고용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 발굴 및 고용문제 해결이 핵심 취지인 이 사업은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천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훈련을 담당하고 한국노총영천시지부와 재취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연계 일자리정보와 취업을 알선한다.
협약체결로 보현 별빛촌마을 관광사업 체험 프로그램 보급 및 개발 전문인력이 확보되고, 지역기업 전산회계 전문인력 부족현상 해소와 다문화가족여성의 특기를 살린 공예품제작 공방마련으로 안정된 사회정착 문화기틀 마련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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