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소형농기계 무상수리∙현장교육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농번기인 7∼9월말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리기분무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를 무료로 내방수리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고장이 잦은 소형농기계를 집중 수리를 해주며 수리비는 전액 무료 봉사하고 농업인은 소요되는 부품의 원가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사고가 잦은 예취기, 관리기 등의 안전작업 및 작동요령, 안전운전 방법 등을 현장에서 기술지도해 농기계 안전사용과 적기영농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내방수리는 수리정비가 필요한 민원인이 직접 기술센터를 방문해 수리하는 방식이며 병행해서 현장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으며,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하면 접수순에 의해 수리정비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관계자는 내방수리 및 현장교육을 확대해 농업인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대농민 서비스에 강화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