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태권도단, 협회장기 대회서 남자부 종합 준우승!
영천시청 태권도단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정요한(핀급)선수가 금메달을, 염효섭(페더급)·장민현(라이트급)선수가 은메달을 따고 배대열(미들급)·김성필(헤비급)선수가 동메달을 보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전국체전 출전해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포항시청을 물리치고 선수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전국체전 출전티켓을 확보했다.
여자부에서는 이선형(웰터급)·유자영(헤비급)선수가 은메달을, 권은혜(라이트급)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한편,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지난 94년 남자부에 이어 지난해 1월 여자부가 창단되었으며 남자부 8명, 여자부 6명, 남녀 코치 각 1명, 윤종욱 감독 등 총 1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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