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영천 물놀이지역 현장 방문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6일 영천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청장은 경상북도, 영천시로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 경북소방본부장, 영천시 부시장, 영천소방서장과 함께 물놀이 제반 안전사항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안전관리요원 119시민수상구조대와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과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고강변공원은 2009. 6월에 조성되어 인공폭포, 물놀이장, 정자, 다목적운동장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물놀이지역의 수심이 깊지 않아 청소년과 가족단위로 연간 11만여명의 피서객이 즐겨 찾고 있다.
이와 관련 영천시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물놀이 안전시설 및 장비 확충과 안전관리 T/F 운영, 안전관리요원 현장 배치, 구명조끼 무료대여, 캠페인 전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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