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개학맞이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개최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영)는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위하여 관내 44개교 초・중・고 개학일에 맞춰 경찰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 협력단체 등 8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근영 영천경찰서장은 2012. 2. 6. 개학한 영천중학교 교문 앞에서 안전드림(인터넷), 117, 112 등을 이용한 다양한 학교폭력 피해신고 방법을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곧 다가올 졸업시즌 폭력적 뒤풀이 자제를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과 학교 관계자 뿐만 아니라 여러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코자 개최하였으며, 영천중학교를 관할하는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도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호루라기 핸드폰 고리)을 500여개 자체 제작하여 함께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영천경찰은 개학과 졸업이 집중되어 있는 2월 한달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특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관내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등의 학교폭력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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