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 중점 육성 품목 중심으로 영농교육 실시
1. 11. ~ 1. 27.까지 15회 실시
영천시 새해 영농교육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농정시책 홍보와 농업 경쟁력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고 자 실시하는 이번 영농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15회에 걸쳐 240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2011년도에는 포도, 복숭아, 사과 3개 작목 15회 2,100명 계획에 2,438명이 참석 새해영농교육에 참여 열의가 높았다.
올해의 교육 과목도 지역 대표적 농산물인 포도, 복숭아, 사과 3개 과목으로 전체 2,400명(포도 1,120, 복숭아 1,080, 사과 200)을 대상으로 실시예정이며 주산지역의 교육수요를 고려하여 1~2회씩 교육시간을 배정하였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하여 지역실정을 고려한 지역중점 육성 품목 전문기술 교육과 한EU․한미FTA 대응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 기술교육 이외에도 새로운 농정시책 및 올해 추진될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술보급사업 안내, GAP인증, 친환경농산물 생산 관련 교육과 산불예방 홍보 농촌공사 농지규모화 사업과 함께 편성하여 실질적인 한 해 농사의 출발점이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소비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http://www.01000.go.kr) 농촌지도과(339-7292) 및 각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교육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