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영양교육 실시
12일부터 영천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이 건강한 아기의 영양관리를 위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보건소는 이날 대상자들에게 영양교육을 통해 교육받은 내용뿐만 아니라, 영양플러스 사업의 이해, 아이를 키우면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모아서 영양골든벨 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골든벨에서는 유아기 식욕부진에 대한 이해정도는? 6가지 식품구성 자전거에 대하여 바르게 알고 있는지? 영양표시정보를 바르게 알고 있는지? 영.유아의 적정한 이유식과 간식 방법은? 영.유아의 빈혈진단 기준은 바르게 알고 있는가? 등에 대하여 O, X로 풀어보았다.
지금까지의 교육과는 다른 형식의 교육에 참가자들은 흥미를 느끼고 알고 있는 내용은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몰랐던 내용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영양교육을 열심히 들은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한 것들을 영양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그동안의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영천시 보건소의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영양플러스+’ 영양교육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열리게 되며, 다문화가족,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 등 대상자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군인 임신기와 영유아기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영양교육과 특정 보충식품을 공급하여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평생건강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