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개발촉진지구사업 3년 연속 수상
장려상 기관표창 영광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1년도 개발촉진지구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자본 투자 및 기반시설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추진실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3년연속(2009-최우수, 2010-우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는 도내 장려상에 선정됐다.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에는 영천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파인스트림 레포츠타운, 임고 및 청통골프장 등)과 지역특화사업(영천지방산업단지, 고경지방산업단지)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구 내 개발계획에는 오는 2014년 까지 총 5,254억원이 투입되며, 개발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천시의 경제, 생활, 지형 특성을 고려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권역별로는 경북하이브리드 부품기술 혁신센터의 준공과 함께 영천일반산업단지가 LH공사에서 분양중이며, 고경일반산업단지도 보상 중에 있으며 지역 내 임고 골프장 등 CC도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또한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6개 연계 기반시설사업에 국비 540억원을 년차적 투입 2010년 2개소 착공(채신동-하이브리드도로, 임고-수변테마파크), 2011년 2개소착공(청통-파인스트림진입도로, 임고-호반자연휴양체험지구 도로) 기반시설을 권역별 시행으로 2014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개발촉진지구사업 평가에서 2009년 최우수, 2010년 우수, 올해 장려상에 3년연속 선정 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역점시책사업들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900여 영천시 공직자가 시민을 위한 부자영천 건설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