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 전개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영),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유석권)는 20일(화)10:00, 영천시 완산동 배영선 家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10여명과 경찰관 등 총 30여명이 참여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전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 행사는 영천경찰서가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온정나누기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공감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행사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36가구에 대해서 연탄 4만장과 쌀(10kg) 600포를 파출소당(11개) 10~15가구 대상으로 골고루 배부 하였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홀몸노인들은 “경찰이 업무도 바쁜데 추운날씨에 연탄을 줘서 고맙다”고 한 후 “영천경찰서 직원들의 배려 탓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어 너무도 좋다”며 미소로 고마움에 답을 전했다.
이날 연탄 배달행사에 직접 참석한 이근영 서장은 “영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경찰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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