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간부공무원 '기업체 현장체험'
기업친화적 풍토조성을 위한 , 기업애로 직접경험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하여 기업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1일부터 14일 4일간 본청 간부공무원 28명이 관내 (주)대영산업 (대표 정군섭)등 28개 업체서 현장체험에 나서기로 하였다.
영천시 간부공무원들은 기업체 현장을 찾아 하루 동안 생산 활동, 환경정비 등 직접 현장체험과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근로의 보람을 느끼고 실질적인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파악한다.
또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근로자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함으로써 행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영천시에서는 2009, 2010년에도 간부공무원 현장 체험을 통하여 기업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운전자금 지원 및 공단 기반시설 등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였다.
영천시 관계자는 "간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함으로써 기업 실정에 맞는 시정수행에 도움을 줄 것이며 체험을 통해 기업 발전과 영천이 함께 잘 살수 있도록 인구 늘리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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