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영천시의회(의장 정기택)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천시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전체의원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수용자 및 관계자를 위로 격려함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명절을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영천시의회에서는 9월 7일 영천지역에 소재한 나자렛마을, 영천희망원, 마야요양원 등 수용시설과 이용시설인 야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라면 60박스와 휴지 60박스를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수용자와 만나 이웃과 함께하는 푸근한 추석을 보낼 것을 당부하였다.
영천시의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영천시의회가 앞장서서 불우시설을 위문하게 되었으며, 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사회복지 시책에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영천시의회 정기택 의장은 “영천시의회 제6대 의회에서는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는 불우시설의 위문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