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내년도 막바지 국비확보에 혼신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7~8월이 국가예산 결정에 최고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간부공무원들도 휴가를 미루고 중앙부처를 열심히 드나들면서 2012년 막바지 국비확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에 의하면 금년도 국도비 확보액이 사상 최고치인 2290억원을 확보한 여세를 몰아서 내년에도 최고치를 경신한다는 전략으로 국비확보에 임하고 있다.
시는 턱없이 부족한 가용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연초부터 국비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지속적으로 가동하면서 간부공무원들의 휴가도 미루고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 또한 모든 일정을 미루고 서울에 상주하면서 기능성양잠산물 시범단지조성 사업 등 내년도 미반영 주요프로젝트사업에 대하여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끈질긴 설득에 나서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국비 확보만이 지역경제와 시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 하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고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8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당위성 설명 등으로 국비확보에 막바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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