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0일 ‘2011년 을지연습’의 완벽한 준비와 효율적인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부서별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2011 을지연습’의 준비상황 및 분야별 충무계획 실행준비 사항, 동원자원 파악, 위기대응연습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는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시직제 편성 및 시청 소산․이동훈련’, 국민안전과 밀접한 국지도발 대응훈련인 ‘다중집합장 테러 대응 훈련’, 공습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인 ‘민방공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가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관 부서별로 철저히 준비해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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