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펼쳐
지난 12일 광복 66주년을 맞이해 동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언하동 40가구를 방문하여 대문 앞에 태극기를 무료로 달아주고, 거치대가 없는 가구에는 손수 거치대를 설치하여 주며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동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매년 태극기를 구입하여 모든 마을에 태극기 보급을 계획하고 신기동에 이어 언하동을 지정하여 태극기를 달아주며 국경일과 현충일에는 국기게양에 꼭 참여 해 줄 것을 홍보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월 교통질서 캠페인, 관내 환경정비, 경로당 점심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영천사랑 실천도 함께하고 있다.
조영자 동부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나라사랑의 시작이 태극기 달기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국기게양이 저조해지는 현실이 안타까워 앞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와 더불어 국기게양 캠페인도 실시하여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이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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