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광복절 맞아 작년보다 두 배 많은 가로기 게양
제66회 광복절을 맞아 영천시 중앙동은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정동광)와 직원 등 10여명이 전 동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앙동 전역에 작년보다 두 배가 많은 총 400여기의 가로기를 게양했다.
조국 사랑의 기본인 “국경일 태극기 달기”가 시민들의 관심부족으로 점점 소홀해 지는 시점에서 각 가정과 상가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통장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를 주문했다.
또한 광복절 전날과 당일 동 주민센터, 각 마을 및 아파트 방송시설을 이용하여 모든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잠태 동장은 “지금은 북한의 도발, 독도 문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기이며, 나라사랑의 기본인 태극기 게양에 행정기관이 항상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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