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해병전우회, 수중 정화활동·인명구조 훈련 펼쳐
해병전우회 영천시지회(회장 배기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완산보에서 수중 정화활동과 재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50여명의 회원들은 완산보에서 보트와 장비를 동원하여 지난 폭우로 인해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했다.
또 수중 정화활동에 이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긴급재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심어 줬다.
배기환 회장은 “내고장의 환경과 재난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진정한 시민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