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일부구간 조기개통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시민들 생활불편 해소 등을 위해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지구 내 일부구간(영천교 ~ 영화교 사이 2.3km)을 조기개통 하기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고 8월 1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7일 밝혔다.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친환경 생활공간 속에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금호읍 덕성리 ~ 동부동 조교까지 총 16.1km에 총사업비 301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3월에 착공 2012년 2월에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진도는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영천시관계자는 “조기개통 구간의 시설물의 시공 확인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합동조사 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내 물건처럼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산동 도로변 마늘시장도 8월부터 둔치로 이전 개장할 예정이어서 영천재래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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