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갬페인 전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임고강변공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김수용 도의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수난구조대(대장 문창기)의 물놀이 사고 응급상황 시 조치요령 설명과 심폐소생술 시연에 따라 공무원 및 피서객들이 실습용 인형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난안전네트 회원과 공무원들이 피서객들에게 물놀이시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주의를 촉구하였다.
권종성 안전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에 안전 불감증이 팽배해져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되는 것 같다’면서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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