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 호신용경보기 배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혼자 사는 여성들의 밤길 안심 귀가 및 집안에서의 편안한 생활 영위를 위해 호신용경보기 12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호신용경보기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휴대하기 간편하며, 위험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120~150db의 경보음이 발생하는 장치로 손전등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호신용경보기를 지급받은 해피포유 거주 이모씨(50 교사)는 “요즈음 세상이 워낙 험하여 밤길 다니기가 무서웠는데 경보기라도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며 시청과 경찰서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취약지역 CCTV설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초등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 축제성 행사시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사회 4대악 척결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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