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 도입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6월부터 전화를 이용하여 어디서든 지방세, 세외수입 일반,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납세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와 은행영업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전화로 24시간 365일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일부지자체에서 지방세에 한해서만 납부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번 영천시의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지방세 뿐 만 아니라 세외수입 일반,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모든 세외수입을 통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ARS 전화번호는 “1899-6115”으로 납세자가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납부할 금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 결재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이 시스템은 정부 3.0 정책과 부합하여 부서마다 나누어져 있는 여러 세금을 한꺼번에 통합하여 안내받고 납부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더욱 발굴하여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