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시 드림스타트센터(시장 김영석)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복지 향상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오승 부시장)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 지역 자원발굴과 지역 연계망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권오승 부시장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천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지원․관리체계를 갖춘 아동복지 전담기관으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문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드림스타트센터는 0 ~ 만12세 저소득 아동 및 임산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기존 금호읍과 시내 5개동 뿐만 아니라 면지역까지 확대하여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