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건강 스타마을 만들기'사업설명회 개최
건강스타마을은 건강영천의 디딤돌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2013년 건강 스타마을로 선정된 21개 마을주민(가구수 2,241세대, 인구수 5,303명)을 대상으로 마을별 건강관리자와 건강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소에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읍면동 건강스타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스타마을 만들기 사업의 10대 중점과제인『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금연,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구강보건, 치매』사업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지침서가 제공되었다.
건강스타마을은 1년간 운영하며, 주2회 운동과 10대 중점과제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가호호건강대학과 걷기동호회 운영 등 주민의 건강생활실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마을 건강관리자 및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여 보건소와 주민간의 교량 역할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강지도자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건강스타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주민 요구에 맞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영천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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