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암 예방 지도자사업·콜 센터 시범운영 따른 발대식
영천시 보건소는 『암 예방 지도자사업 및 콜 센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 21일 오전 11시 대구시 북구 학정동 소재 『대구경북암센터』에서 개최한 『암 예방의 날』및『암 예방지도자 발대식』행사에 영천시 관내 읍․면․동에서 선정한 『코디네이트, 암 예방지도자』21명, 보건소장, 건강관리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각 시․군․구청 보건소장 등 관계공무원 80명, 대구․경북지역에서 선정된 암 예방지도자 40명,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암 예방의 날』행사와 더불어 향후 암 예방사업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새로운 보건시책으로『암 예방지도자사업 및 콜센터 시범운영사업』발대식 행사를 동시에 가졌다.
한편, 영천시 구현진 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향후 ‘암 예방 지도자’들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활 터에서 암 예방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암 예방지도자들은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 암 예방사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행사였다.』고 입을 모아 참석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이들을 통한 지속적이고 조직화된 암 예방, 검진독려활동 등이 원활히 펼쳐진다면 보다 건강한 우리지역사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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