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환경담당자 교육실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6일 오전 11시 그린환경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환경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위하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경량화 실천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3년 클린영천 만들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주제로 담당자들에게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하여 생활폐기물의 재활용과 철저한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시키는 등 환경담당자의 역할을 재조명토록 했다.
아울러, 이날 클린환경팀(팀장 김선주)에서는 생활쓰레기 줄이는 방법 이외에도 담당자들이 숙지해야할 대형폐기물 스티커 배부 방법, 읍면동별 불법투기 취약지구 및 조치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그린환경센터 기본현황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 후 수거된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 설명 및 매립장 현장견학도 병행 실시하였다.
김선주 클린환경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환경위생의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확인 및 관리로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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