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대상 인터넷게임 중독예방 인형극 실시
영천시․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1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2층 극장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급속도로 증가하는 유아 인터넷(게임)사용과 관련하여, 사전에 인터넷(게임)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과 상담프로그램 소개 및 인터넷(게임)중독 상담기관 홍보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인터넷 중독예방 협력기관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관내 다양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위한 특강 및 집단상담,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인터넷 중독예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또한 인형극에 참가한 유아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영천시와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청소년, 학부모, 군인들을 위주로 해 오던 컴퓨터 사용 관련 특강을 인터넷 사용에 관한 눈높이적 접근방법인 인형극형태로 실시, 관내 유아들에게까지 저변 확대시켜 점차 저연령화로 확산되는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류에 대한 건전 사용과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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