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과일․한약축제 통합추진 예산효율화로 국무총리상 수상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발표대회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축제통합추진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4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방자치 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천시(시장 김영석)를 대표한 과수한방과 유통마케팅 허상곤 담당은 「축제통합으로 축제 질 두배, 예산은 절반」이라는 주제로 지자체 이후 포화상태로 난립되고 있는 전시성, 선심성 지역축제의 문제점을 발상의 전환으로 통합화 하여 예산과 자원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효율적이며 차별화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음을 경험과 사례를 들어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국민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 우수효율화 사례를 추천받아 33건(자치단체 7건 기초자치단체 26건)이 채택되었으며 서류심사위원회(외부전문가 12명)의 심사를 거쳐 그 중 상위점수 순으로 발표대상 10건에 선정되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올해 영천시는 9. 19. ~ 23까지 치러진 과일과 한약장수축제를 통합하여 예산효율화를 이루어 내 절감된 예산은 축제의 질적 향상에 재투자하여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성공적인 축제로 성료했다.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상 등 표창대상 33건에 대해서는 유공 공무원 행안부장관 표창과 지방교부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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