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어지는 기탁에 장학기금 쑥쑥
12월 27일 (주)네비엔(대표이사 박영동)에서 1,000만원,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주)네비엔은 도남동에 공장이 소재한 폐기물재생처리업체로서 지역민들과의 상생 추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2007년 기탁을 시작으로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박영동 대표이사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사회를 가꿔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매년 기탁을 하고 있다.”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천시지회는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 육성과 우수한 정비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조명길 지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회원들과 함께 교육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2010년부터 기탁을 해오고 있다. 지역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힘차게 발로 뛰어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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