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2년도 기술보급 분야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추진한 포도 TOP Fruit 생산단지 7ha 조성, 영천 축산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115명에게 축산 신기술을 전수하는 등 기술보급 및 표준화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경상북도에는 우리시 등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 사업비로 35백만원을 확보하여 내년에 지역 활력화 작목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분야 기술교육 등 소프트웨어 영역을 좀 더 보강하고, 농업지원사업과 조화를 통해 영천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지원 및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농업관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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