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책 읽는 가족’선정
영천시립도서관은 평소 책읽기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2011년 하반기‘책 읽는 가족’두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2011년 7월부터 정국현 가족(화룡동), 김덕종 가족(야사동)이 각각 283권, 255권의 책을 읽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다. 책 읽는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됐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하반기 두 번으로 나누어 기간 내 도서관 이용과 도서대출 통계를 통해 선정된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왔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