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스마트폰으로 대 시민 행정서비스 제공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일부터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천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행정업무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와 지도를 토대로 시민이 필요로 하고 공감하는 민원정보와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지도기반 정보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총 8개 업무로 인허가 자가진단,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주민안전 도우미, 길따라 떠나는여행, 신장개업 알리미, 뚜벅이 안전길 안내, 새집찾기 길라잡이,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등이다.
서비스 내용 중 인허가 자가진단서비스는 창업 전 규제정보와 인허가 여부를 진단해 볼 수 있으며,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는 생활 속 불편함을 시간, 장소 구애없이 GPS 기능을 사용하여 민원을 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서비스들도 영천의 안전시설, 지역 축제 및 트레킹 코스, 창업업체 등을 홍보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편리함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서비스 이용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앱 또는 웹사이트(gmap.yc.go.kr)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통신사별 AppStore에서 “생활공감”으로 검색 가능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실시를 계기로, 시민들 생활속에 급속도로 확산하는 스마트폰 시대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 확산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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