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추진 전반 현장 점검…시민불편 해소
영천시는 4월부터 주요시정 추진상황을 진단해 성과를 제고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김영석 시장이 늘 강조하는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현장행정 실천의 일환으로서, 지난 3월 10일 「간부공무원 주요사업장 현장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4개반 12명의 특별점검반이 시 전역을 발로 뛰며 시정추진 전반에 대하여 시민 불편사항과 사업추진 상 문제점 등을 찾아내어 향후 시정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배출, 가로등․보안등 고장, 도로·보도블록 파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아울러 도로확·포장 공사 등 주요 공사현장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의 시설물과 시정홍보를 목적으로 설치한 광고물의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여 주민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은 없는지 살펴서 시민이 신고하기 전에 불편사항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4월을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신속히 대응 방안을 찾아 조치하고, 관리카드를 만들어 해결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 공공시설이 실제 주민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보고, 불합리한 사례를 발굴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장밀착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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