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에 적극 대응
도청방문, 현안사업 설명 및 지원요청
영천시는 오는 6월 정부의 내년도 광특예산안 중앙부처 제출을 앞두고 광특예산 확보를 위해 2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수용 도의원 함께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영천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광특예산 계속사업비가 86억원으로 영천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건설 및 영천시립 도서관건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서는 2013년도 광특예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영천시가 광특예산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산업단지 공업용 수도건설사업과 영천시립 도서관 건립,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등 총27건으로 385억원이다.
이밖에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인 영천~삼창간 국도4차로 확장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에 국도비 지원이 절심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