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맞이 김천농산물 홍보기간 운영
김천노다지장터(www.gcnodaji.com)가 김천대표 쇼핑몰로 자리 매김
2013년 설날을 맞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노다지장터와 농가단위 홈페이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연중판매 체계를 구축 안정적 농가소득 기반을 마련 강소농 억대농업인을 육성코자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설상품 판매 및 특별 홍보기간으로 운영했다.
김천노다지장터와 농가단위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결재 및 전화 주문을 받아 택배로 배송한 결과 온라인농가는 사과, 배, 표고, 새송이버섯 등으로 210백만원 정도를 판매했다.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2월 4일부터 7일까지 구미 삼성전자사원을 대상으로 설상품 특별판매 행사에 열린농장 외 2농가가 참여 25백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1,700명의 출향인사에게 김천시장 명의로 김천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안내장과 김천노다지장터, 농가단위 홈페이지를 홍보하는 리플렛을 발송하고, 소비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천노다지장터는 관리자가 별도로 없고 주문 시점부터 출하, 배송까지 100% 농가가 모든 책임을 진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며 현재 140농가가 입점하여 영업 중인데 이중 65농가는 법적 제반 요건을 갖추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김숙희 김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 농업인의 10%정도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가 이루워 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0%이상 농가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에도 15농가에 1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15농가를 육성시킬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이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