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 개최
2월 22일(금) 저녁 7시, 김천컨벤션웨딩 2층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오웅필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청년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원과 가족 등 90여명이 모여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1년부터 2년간 지회 청년회장을 역임한 정판기(황금동, 47세)씨는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믿고 도와준 회원여러분과 지회장님, 분회 협의회장님, 여성회장님, 산악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이 2년간 청년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 남원식(평화동, 45세)씨는 “백마디 말보다 성실한 실천과 청년의 기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청년회는 울릉군지부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울릉도 모범어린이 초청행사’를 주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여러분께서 열심히 도와주신 덕분에 작년 한 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전국 지자체 복지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 최다의 성과를 거뒀으며 채무가 거의 없는 건전재정을 비롯해 일년 예산 7천억원의 시대를 맞았다”면서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