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악단, 안전기원제 “풍물공연” 한판 벌여
한국전력기술(주) 신사옥 건립공사 현장에서
김천시 남면농악단(단장 강웅규) 30여명은 지난 26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위해 신사옥 건립공사를 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주)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식전행사로 신명나는“풍물공연”한판을 벌여 행사장 분위기를 돋구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남면농악단은 풍물놀이 공연”에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화합을 통해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이루어 나가자면서 힘차게 공연을 펼쳤다
남면농악단은 지난 22일에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 업체 등을 돌면서 풍물을 울리며 지신밟기를 실시하여 면민의 안녕과 화합,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나영배 남면장은 “남면농악단의 활성화와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후원회도 조직했다. 앞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면민이 화합하는 행사에는 남면농악단을 출연시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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