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입주 차질없이 추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3. 1. 15일 한국도로공사 건축현장 회의실에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청사 건축관계자(부서장 및 담당자)를 비롯한 기반시설사업 시행자(LH,경북개발공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공급 관련 점검회의를 2013. 1. 17일 LH경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건설협의체 실무회의는 올해 말까지 준공예정인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기관을 포함한 12개 기관의 이전에 대비하여, 신청사 건축 추진상황 및 상수도 ․ 전기 ․ 도시가스 등 도시기반시설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즉시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준공이 임박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13. 2월, 110명), 기상청 기상통신소(13. 6월, 9명) 담당자는 입주 시기에 맞추어 상수도 ․ 전기 ․ 도시가스 등 제때에 공급되도록 요구하였다.
이에 김천시 정용후 건설교통국장은 “이전을 앞둔 기관의 입장에서는 여러 걱정이 있겠지만 3월까지는 상수도 ․ 전기 ․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할 것이며, 입주에 전혀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고 기반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등 상반기 이전청사 준공에 따른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 도시기반시설 공급 및 건설협의체 실무회의 시 건의된 애로사항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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