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설날맞이 환경정비
김천시 대항면(면장 우종항)은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도로변 제설용 모래 및 백운천의 쓰레기를 일제수거 하는 등 환경정비를 1월 3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계속된 강설시 살포된 제설용 모래가 관광명소인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사고 발생원인이 될 뿐 더러 도시미관도 해치고 있어서 설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우종항 대항면장은 “앞으로 각 마을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주기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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