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기관·단체·업체 합동 하천정화활동 전개
김천시는 12월 19일 직지천 일대에서 낙동강 水 안전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맑은 물 보전』을 위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검찰청직원, 시청직원, 김천․구미 법사랑연합회 회원, 현대모비스, 두산전자사업, 코오롱 계열사 및 유한킴벌리 직원 등 7개 기관단체와 업체에서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직지천 주변 곳곳을 돌며 그동안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하천내 방치되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수중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수질 오염원을 제거하였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 녹색기업 등과 함께 합동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서 하천 오염원이 유입 되지 못하도록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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