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석 단수 긴급복구반 비상근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 단수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기간동안 「추석연휴 상수도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하여 수도관 파열 및 단수사고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에 걸쳐 4개팀 50명으로 구성된 상수도 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하여 신속한 복구와 급수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김천시는 비상급수를 위해 시자체 및 관내 6개 대행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물탱크와 운반차량을 비상시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관내 어디든지 곧바로 긴급 출동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었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상수도 시설물의 파손, 단수 등의 사고발생시 420-6365(김천시 상하수도과)로 신고하면 상황접수 후 긴급복구반이 출동 하여 3시간 이내에 긴급복구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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