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 성료
김천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개최된 엘리트 스포츠 대축제인 `2011 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6월 한 달간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궁도 등 7개 종목 10개 대회가 개최된 전국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효율적인 활용과 김천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음식, 숙박, 관광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김천시는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한 곳에 집중된 종합 스포츠타운의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 연인원 4만여명이 김천을 방문해 2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제40회 전국소년체전 3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테니스)과 제1회 김천꿈나무전국수영대회,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등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학부모들과 친지들이 응원차 방문, 대회기간동안 머물면서 김천시민이 소득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산업이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페스티벌 기간 중에 농. 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참외, 포도, 자두 등 신선한 과일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는가 하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유료공연인 뮤지컬 라디오스타, 무료공연인 시립교향악단 공연 등 3회에 걸쳐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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