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전국가족연극제' 성황리 개최
김천시가 아동극경연대회인 제9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지난 26일부터 8월 4일 10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일대에서 성황리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김천전국가족연극제에는 유명 극단 14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는 가운데 김천시민은 물론이거니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영동, 상주, 구미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8월 1일 현재 예매율 97%로 무려 6,295명이 관람하여 연극제가 종료되는 시점에는 100%를 초과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한 테마연극체험과 영콘서트, 과학체험관 등 부대행사에 14,290명이 참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대표아동연극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초청공연을 펼침으로써 생소한 외국의 연극을 관람하여 국제연극의 맛을 느껴 국내와 국외의 연극을 상호 비교하여 아동의 국제화에 대한 정서함양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일 오후 8시 연극제 부대행사인 영콘서트 행사에 참석하여 “김천전국가족연극제의 시민호응도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며 “보다 더 질 높은 연극제 추진은 물론 김천의 문화예술이 더욱 향상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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