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우범자, 절도 혐의로 검거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는 3일 절도 형사우범자로 관찰중인 피의자 이모씨(29)가 또다른 범죄를 저질러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좌동 거주하는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경 모암동에 있는 피해자 집 앞에 피해자 김모씨(80)가 금목걸이를 착용하고 앉아 우편물을 확인하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을 서성이다가 양손으로 피해자의 금목걸이(시가 400만원 상당)를 낚아채어 가는 방법으로 절취했다.
이씨는 총 4회에 걸쳐 영업점, 빈 집에 침입하여 현금 등 총 581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계속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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