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영업주의 클린해피 실천으로 위생수준 향상
지자체 최초, 청소기기와 UV 자외선 살균기 대여
임영택 기자
경북 김천시는 2월부터 숙박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청소기기와 자외선 UV 살균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숙박업주 스스로 청결운동을 실천하는 클린 해피 서비스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해피&클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로 침구류(매트리스 등)에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한 청소기와 자외선 살균기를 총 30개 숙박업소에 대여하여 영업주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으며, 가성비 높은 청결 서비스 제공으로 깨끗한 김천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관계자들은 “깨끗함을 우선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경영방안이라는 것을 알고 이와 관련한 영업주들의 관심도 높아졌으며, 김천시에서도 작지만 세심한 청결운동 확산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기기는 대한숙박업 중앙회 김천시지부(김천시 평화길 58) 또는 환경위생과(식품안전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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