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새마을협의회, 연도변 제초작업 실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명, 부녀회장 주영화)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4일 새벽 5시부터 모여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협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에 봄부터 웃자라 교통안전에 방해를 주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하여 지도자들은 평소 자신이 농사일에 쓰던 예취기를 가지고 나와 각자 맡은 구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였다. 한편, 부녀회에서는 새벽부터 일찍 작업하는 지도자들에게 손수 마련한 식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정리를 하면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장 김광명과 부녀회장 주영화는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말끔히 정리된 어모면 주요 도로를 보니 매우 뿌듯하며 향후에도 어모면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모면장 박규영은 "제초작업으로 인해 어모면 관내 미관이 향상되고 운전자 시야 확보 등 안전한 어모면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봉사를 실천하여 보다 살기 좋은 어모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민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