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일자리투자과, 기업체 돌며 주소갖기 홍보
이민규 기자
김천시청 일자리투자과(이하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은 21일 김천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공장을 찾아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하는 직원 인성교육에 맞춰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은 전입을 호소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 및 현수막을 들며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의 당위성과 전입에 따른 갖가지 혜택을 홍보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전입신고반도 설치·운영했다.
신장호 일자리투자과장은“인구가 증가되면 1인 당 보통교부세가 약 30만원 정도 늘고 주민세, 자동차세, 제산제 등 세수도 함께 늘게 된다.”며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다면 김천시 주소 갖기는 당연한 의무”라고 기업체 직원들의 전입을 당부했다.
일자리투자과는 지속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인구증가 캠페인 홍보를 이어가고 각종 기업지원에서 선택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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