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포읍 방위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 개최
이민규 기자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아포읍 방위협의회 1/4분기 정례회의가 3. 28(화) 11:00 이호길 아포읍장, 김태범 파출소장, 정경식 방위협의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회원들의 위촉장 수여, 1/4분기 결산과 2/4분기 사업계획 및 심폐소생술 교육순으로 진행되었고, 의장인 이호길 아포읍장은 연일 보도되는 북한의 핵폭탄 실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등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북한 도발의 심각성과 불안한 국제 정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현재 아포읍에서 거주하면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회원들의 전입독려와 산불예방, 체납세 및 읍 행정의 당면사항에 대하여 협조를 구하고 김천시 인구 15만 회복운동에 방위협의회가 최선봉이 되자고 하였다.
정경식 방위협의회장은 “오늘의 안보상황은 전쟁위협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연재해, 사이버테러의 위험 등 포괄적 안보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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