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문면,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훈련·교육 실시
이민규 기자
김천시 감문면(면장 이동형)은 03월 24일 14시에 산불위험이 없는 감문면 소재 인근 하천에서 산불기계화 장비 운용능력 제고와 산불발생시 초기 진화능력을 향상을 위한「산불진화 기계화장비 훈련·교육」을 직원 및 산불감시원 그리고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실시했다.
산불진화 기계화장비는 대형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농로와 임야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소형화된 자동기계로서 기동성과 편리성을 높인 산불진화 장비이다.
이날 기계화장비 훈련·교육에서는 이동형 감문면장이 교관을 맡아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의 역할 분담 그리고 의용소방대의 초기진화능력과 장비의 운용능력을 동시에 재고하기 위하여 참가자 전원이 역할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감문면장 이동형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있어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산불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하여 앞으로 추가 훈련을 실시하여 직원 및 산불감시원 모두가 산불진화 기계화장비를 능수능란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운용 능력을 재고시키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천시 의회 김세운 부의장은 이날 진화 훈련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진화에 어려움으로 인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하는 만큼 산불발생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산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훈련참가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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