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작업에 바쁜 사과작목반 선별작업 실시
이민규 기자
경북 김천시 증산면 사과작목반은 홍로 수확기를 맞아 황정리에서 홍로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최근 흐린 날이 지속되는 등 불순한 기후로 사과 품질에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걱정하였으나, 예년과 큰 차이없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되어서 다행스럽다.
증산면은 약 65ha정도의 사과밭에 55농가가 홍로, 부사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선별작업에는 오용주 작목반 대표이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빠른 시간에 효율적으로 선별작업이 이루어졌다.
오용주 사과작목반 대표이사는“증산 면민들에게 사과 재배 수입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만큼 더운 여름철에 고생해서 거둔 사과가 제값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앞으로도 작목반 구성원들이 상호 협조하여 소득증대에 더욱 힘쓸 생각”이라고 말씀하셨다.
김영욱 증산면장은“면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는 사과작목반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화합해서 홍로 선별작업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인다고 말씀하시고, 과수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행정에서도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항상 화합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써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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