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분기 교육 실시
동영상 교육 병행으로 교육의 실효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
임영택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6월 4일과 7일, 2일간 통합관제센터 관제실에서 관제요원 28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2분기 관제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제요원이 평소 관제업무 추진 시 알고 있어야 할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 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및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개인정보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의 범위 및 정보 이용에 따른 동의 절차 등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시민의 안전 확보와 관련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관제요원의 행동요령 교육,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 방송에서 제작된 동영상을 활용한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동영상을 활용한 이번 교육은 관제요원의 직무 이해도 향상, 교육시간 단축 및 핵심 내용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해 동영상을 접목하였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방법을 발굴·접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신뢰받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CCTV를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사건·사고의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각 부서 CCTV 내부 연계 등 관제범위 확대와 생활 안전망 정비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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