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봄철 산불예방 순회교육 실시
찾아가는 산불교육을 통해 산불예방효과 극대화
조마면(면장 정준화)은 201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28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취약지역 주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교육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면민 개개인이 산불감시원이라는 목표아래 산불발생시 신고 및 대피요령, 산불관련 처벌규정 주지, 마을 담당 산불감시원과 담당공무원과의 연락체계유지, 불씨취급 자제를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준화 조마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민 개개인이 산불 감시자라는 의무감을 부여해 이를 통해 취약지의 산불발생을 억제하고 특히,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의 감시가 느슨해질 수 있는 야간까지 24시간 산불감시태세를 완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순회교육기간 중 시정 주요 현안사업인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명품 혁신도시 건설,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기반구축, 부자 복지 농촌 건설 등의 시정홍보를 통해 산불예방 교육과 더불어 주민들이 면 행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이민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